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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MTN 경제스피치대회 시상식 성료…수상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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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MTN 경제스피치 대회가 12명의 수상자가 발표되며 지난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금상인 금융감독원장상(상금 100만원)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조은주(2학년), 대구동도초등학교의 최석윤(6학년)이 선정됐다.

 

금융투자협회장상(상금 50만원)은 만방국제학교의 양원준(11학년)과 성신초등학교의 허선(3학년)이,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상금 50만원)은 금옥중학교의 박율희(1학년), 잠일초등학교의 최지유(4학년)가 수상했다.

 

우수상(상금 10만원)은 삼일고등학교의 김가연(2학년), 삼일고등학교의 변서윤(1학년), 삼일고등학교의 백하준(2학년), 도촌초등학교의 강주원(3학년), 경복초등학교의 최은유(5학년), 태강삼육초등학교의 정윤하(5학년)이 받았다.

 

MTN 경제스피치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경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피치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연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 키즈스피치마루지가 후원한다.

 

초등부(초등학교 재학생), 청소년부(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참가신청이 마감된 후 창의성(40%), 주제부합성(10%), 논리적 사고력(30%), 표현력(20%)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10개 키워드 중 2가지 이상을 선택해 3분에서 5분 분량의 원고를 작성·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3개 키워드는 △AI △일자리 △기후변화 △친환경 기술 △국민연금과 미래세대 △가상화폐 △무역전쟁 △국가 부채와 경제 △소득 불평등 △윤리적 소비가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