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MTN)이 3.1절 106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제12회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보다 따뜻한 날씨 속 6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제12회 3.1절 마라톤 대회는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부, 광진구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5km 걷기 및 달리기, 10km, Half, Full) 부문과 매니아(10km, Half, Full)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코스는 △5Km△10Km△하프코스△풀코스 등이다.
하프코스는 뚝섬유원지역 수변마당을 출발해 수인분당선 철도다리를 지나 장평체육공원을 돌아 들어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풀코스는 같은 코스를 두 번 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장영기 마라톤협회장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 이봉주 선수, 가수 홍진영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마라톤을 사랑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본격적인 마라톤 시즌을 여는 대회인 만큼, 기분 좋은 출발로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라며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어려움이 겹치고 있으나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