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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MTN 경제스피치대회 시상식 성료…수상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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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MTN 경제스피치 대회가 13명의 수상자가 발표되며 20일 성황리에 마쳤다.

 

대상인 금융감독원장상(상금 100만원)은 위례중학교의 이정우(2학년), 백운초등학교의 박주연(5학년)이 선정됐다.

 

금융투자협회장상(상금 50만원)은 경기경영고등학교의 고정미(2학년)와 금성초등학교의 최지안(4학년)이, 이번에 신설된 드림이 꿈나무상(상금 50만원)은 경기경영고등학교의 허수영(3학년), 서울영도초등학교의 김라온(5학년)이 수상했다.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은 경기경영고등학교의 김령경(2학년), 매원초등학교의 최지유(6학년)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상금 10만원)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이혜린 학생(2학년), 송례중학교 강하람 학생(1학년), 강선초등학교 윤서하 학생(6학년), 서울원촌초등학교 이강은 학생(3학년), 영훈초등학교 이서흔 학생(6학년)이 받았다.

 

초등부(초등학교 재학생), 청소년부(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9일 참가신청이 마감된 후 창의성(40%), 주제부합성(10%), 논리적 사고력(30%), 표현력(20%)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의 경우 제시된 키워드 중 2가지 이상을 선택해 3분에서 5분 분량의 원고를 작성·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저축 vs 투자 △최저임금 △공정분배 △기초소득 △AI와 공생 △관세전쟁 △저출산 △교육개혁 △인플루언서마케팅 △싱글턴(Singleton) 시대 △금융리터러시 △탄소저감 △자원선순환프로그램 △생애주기별투자 등 총 14개의 키워드가 제시됐다.

 

MTN 경제스피치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경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피치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연으로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 교보증권, 키즈스피치마루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