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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개최…11월 3일까지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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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MTN)이 '2025년 MBA 경영사례분석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MTN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함께 주최하며, 현대자동차가 주제 제시 기업으로 참여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국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재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경영 전략에 대한 분석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대자동차의 연구 주제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경영 효율성과 경쟁력 유지 방안 ▲디지털 혁신 전략을 통한 기업 경영 전략의 효율성 확보 방안 등 두 가지다. 참가팀은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심층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다음 달 5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예선 보고서 제출 마감은 11월 20일 오후 3시, 본선 진출자 발표는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본선은 12월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본선 진출 8개 팀 중 최우수팀에 교육부장관상과 산업통상부장관상, 그리고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우수상 5개 팀에는 상장과 팀별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온 MBA 경영사례분석대회는 21세기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기업의 현지화 전략과 디지털 혁신 전략을 균형 있게 운영하는 방안을 연구하며, 참가자들이 실제 기업의 미래 전략을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업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과 성장을 위한 창의적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산·학·언론이 연계된 실질적 경영 해법 제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도출하고, 경영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5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홈페이지 바로가기